이번 모의투자 대회는 2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사이버머니 1억원을 받아 모두 30개 펀드로 경쟁을 벌이며 펀드별 투자금액은 최대 2천만원이다. 대회 기간 중 포트폴리오 교체는 자유롭다.
투자수익률 1위에게 300만원 등 상위 10위까지 모두 950만원이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기업은행 홈페이지 또는 별도의 대회 사이트(ibk.samsungfund.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투자 경험이 없는 고객이라도 사이버머니로 펀드투자를 할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