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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日현지법인 `SBJ은행` 9월 개점

김성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7-27 18:02

신한은행이 일본내 외국계은행으로 씨티은행에 이어 두번째로 일본 현지법인을 설립한다.

신한은행은 일본 현지법인 설립을 위한 최종 단계인 금융청 본면허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설되는 현지법인 `SBJ은행`(Shinhan Bank Japan)은 기존 신한은행의 일본내 3개 점포(동경,오사카,후쿠오카)를 지점으로 편입한 후 9월14일부터 영업에 들어간다.

신한은행으로서는 미국, 중국 등에 이어 9번째 해외 현지법인이며 신한은행은 일본 현지법인을 통해 일본에 진출한 기업과 한국인은 물론 일본인들을 대상으로도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철저한 현지화를 통한 신속한 영업기반 확대와 성장기반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SBJ은행` 초대 은행장에 현지 경영인을 영입함으로써 안정적인 내부관리태세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백순 신한은행장은 "`SBJ은행’은 철저한 내부 관리시스템 구축 및 영업기반 확대를 통해 일본내 금융기관으로서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동시에 일본시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금융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SBJ은행 초대 은행장에 현지 경영인인 미야무라 사토루를 영입했다. 일본 동경대 법학부와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석사과정)을 졸업한 일본 정통 재무관료출신으로, OECD대표부 참사관과 세계은행 일본대표이사 등 국제금융분야에서 활약한 바 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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