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는 국회의원 민주당 오제세 의원, 한나라당 황영철 의원과 임기선, 김기선 고객 등 4명이 농협 상호금융에 기여한 공로로 기념패를 수상했다.
상호금융이란 농협, 축협, 수협 등 조합을 통해 제한된 형태의 예금과 대출을 취급하는 것을 말하며 농협은 지난 1969년 7월 20일 전국 150개 조합에 시범적으로 도입했다.
현재 상호금융 취급 사무소는 1180 개 조합(본점 기준, 지점포함 4298개)으로 확대되었으며, 사업규모는 수신 170조원, 여신 123조원으로 국내 최대 토종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