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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글로벌 자본시장 교육 과정(GCMA)`성황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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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5-25 10:53

28일까지 IB 및 FRM(재무리스크관리)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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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 금융투자교육원이 운영하는 글로벌 자본시장 교육 프로그램인 GCMA(Global Capital Market Academy) 과정이 금융투자회사 임직원들의 전문역량 개발 열기에 힘입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지난 4월 개설한 카이스트 연계 금융공학 전문가과정과 금융상품 MBA 과정에 모집정원의 2~3배에 달하는 희망자가 지원했으며, 이번 달 말에 개설되는 해외강사 초빙 헤지펀드 특설과정에도 신청자가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GCMA 프로그램은 글로벌 금융투자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KAIST와 영국 레딩대의 Henley Business School 및 홍콩과학기술대 등 국내외 유수 대학(원)과 연계한 최고 수준의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연간 20억원의 협회 재원으로 운영하며, 회원사에는 교육비 전액을 무료 지원한다.

이밖에도 교육원은 하반기 개설되는 글로벌 자산운용, 퇴직연금 MBA, 채권 및 파생상품 전문가 과정 등 다양한 GCMA프로그램을 통해 금융투자업계 전문인력 육성을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GCMA 과정은 오는 5월28일까지 IB프로그램과 FRM(재무리스크관리)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는 세계적인 MBA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영국 레딩대 HBS와 연계하여 운영되는 과정으로, 국내외 현업전문가와 교수들이 제공하는 국내강의와 해외 현지연수 및 화상강의, 프로젝트 수행 등 수준 높은 4개월간의 교육으로 이뤄진다.

한편, 지난 2월 자본시장법 시행과 함께 과거 3개 협회 연수원이 통합하여 새롭게 출범한 금융투자교육원은 출범 100일을 지나며 증권·자산운용·선물업계를 망라한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양성의 산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교육원은 금융위기를 장기적인 경쟁력 제고의 새로운 기회로 삼고자 하는 업계의 교육 열기에 부응하여, 국내외 실무전문가의 자문을 토대로 수준높은 교육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비용과 효과를 동시에 고려하여 해외 현지교육과 해외강사 초빙교육 및 해외 화상교육을 병행 실시하는 등 수요자의 편의를 배려하고 있다.

금투협 관계자에 따르면, 많은 교육생들은 선진 금융투자기법과 전략을 부담 없이 습득하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다.

금융투자교육원 최병철닫기최병철기사 모아보기 부장은 "수요자 중심의 교육운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교육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통합의 시너지 효과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며, "금융투자회사 임직원의 전문역량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금융투자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금융투자업을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는 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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