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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이슬람 감독기구와 협력 강화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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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5-10 19:26

금감원 이슬람 감독기구와 협력 강화
▲ 사진 왼쪽부터 Professor Rifaat Ahmed Abdel Karim (IFSB사무총장), Sheikh Abdulla Saoud Al-Thani (카타르중앙은행총재), Sultan bin Nasser Al Suwaidi (아랍에미레이트중앙은행총재), Rasheed M. Al-Maraj (바레인 중앙은행총재), Dr. Ahmad Mohamed Ali AL Madani (이슬람개발은행 총재), Lee Hsien Loong (싱가포르 총리), Heng Swee Keat (말레이지아 중앙은행 총재), Heng Swee Keat (싱가포르 통화감독청장), 김종창 한국금융감독원장, Osman Hamad (수단 중앙은행 부총재).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이슬람 금융권의 한국 투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7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 6차 이슬람 금융 연차총회 기조연설에서 “중동경제의 고성장으로 이슬람 금융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더욱 증대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원장은 “이슬람 금융은 이익·손실을 공유하는 파트너십 특성을 가지고 있어 벤처기업 등의 자금조달방법으로 적합하다”며 “이슬람 금융은 우수 벤처기업을 많이 보유한 한국의 장기 안정적 파트너로서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월 밝혔듯 한국 정부는 이슬람권 간 금융부문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여건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조성될 금융 중심지는 외국 금융기관에 대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원장은 “최근 카타르 도하은행에 이어 말레이시아 은행이 국내 진출에 관심을 보이는 등 이슬람 금융기관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금융 실크로드를 건설해 한국-이슬람 공동번영의 새로운 1000년사를 써나가자”고 당부했다.

김 원장은 이번 이슬람 금융 연차총회 기간 중 리시엔룽 싱가포르 총리, 아시아 주요국 금융감독기관장 등을 만나 금융교류 확대와 감독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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