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회사 영업력 강화에 높은 기여를 한 우수 직원 51명을 선정해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30일 메리츠증권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우수직원 대상 해외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몽골 증권거래소 방문 및 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
메리츠증권은 이번 연수에 주요 임원들이 함께 동행해, 직장생활의 노하우와 경영철학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감성경영’의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하반기에는 국내 특급호텔에서 1박2일간 회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직원 및 직원 가족을 초청해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메리츠증권 최기섭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이번 연수를 통해 어려운 금융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올린 우수 직원들을 격려하고 징기스칸의 리더십을 배우며 애사심 및 팀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