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대투證, 온라인 투자자문 서비스 `멘토스` 인기

김경아

webmaster@

기사입력 : 2009-04-14 10:03

추천종목 높은 수익률로 온라인 투자자 관심 폭증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최근 주식시장의 회복과 함께 종목 장세가 연출되면서 온라인 HTS로 주식투자를 하는 일반투자자들의 최대 고민은 과연 어떤 종목을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하는 문제이다.

이러한 투자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각 증권사마다 온라인 고객들을 위한 투자자문 서비스를 실시중인 것.

현재 각 증권사마다 온라인 투자자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지만, 주로 일방적인 정보 전달에 그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하나대투증권의 `멘토스` 온라인 투자자문 서비스는 고객 밀착형 투자자문 서비스와 추천종목의 높은 수익률 등으로 온라인 투자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출시 4개월 만에 7,000명의 회원을 돌파하며 하나대투증권의 위탁영업 확대에 일조를 톡톡히 하고 있어 화제다.

멘토스란 `현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라는 의미로서 하나대투증권이 온라인 투자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정보를 홈페이지와 증권 온라인방송, 모바일 문자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입체적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투자자문 컨설팅 서비스이다.

특히 타 증권사의 온라인 증권 관련 서비스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종목에 대한 추천 뿐만 아니라, 고객이 멘토스 홈페이지에서 직접 지정한 멘토에게서 투자 종목에 관련된 AS를 문자로 받을 수 있다.

실제 총 9명의 영업점의 베스트 영업직원(멘토 매니저)들 중 한 명을 멘토로 등록하면 멘토가 추천하는 종목과 이익실현 혹은 손절매 시점 등을 문자메시지를 통해 제공해주고 있다.

또한 기존의 증권사 서비스는 증권방송 진행자만 일방적인 종목을 추천하는데 반해 하나대투증권의 멘토스는 방송 진행 연구원 뿐만 아니라 영업점에 있는 멘토로부터도 투자정보를 받음으로써 다양하고 객관적인 의견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즉, 고객은 멘토스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투자성향에 맞는 멘토를 선정하고 투자자문 서비스를 받는 것이다. 또한 추천종목은 재무구조 및 시가총액을 고려해 일정 신용등급 이상에 해당되는 종목만 추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무엇보다 주식으로 수익을 올리고 싶으나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떤 종목을 사야할지 조언이 필요한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2008년 12월 22일 멘토스 서비스를 시작한 하나대투증권은 각 영업점의 멘토 매니저 및 연구원들을 통해 실시간 주식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수익률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실례로 `멘토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 고객은 2/5~4/1약 두 달간 멘토의 추천투자를 따라서 하이닉스, KC코트렐, 중앙바이오 등의 종목을 매매한 결과 약100%의 수익률을 기록하여 4/3(금) 멘토스 증권방송 `종목 대해부` 에 직접 출연해서 본인의 투자관련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하나대투증권 뉴비즈니스 본부장 강승원 상무는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라 고객의 자산가치가 대폭 감소한 상황에서 고객의 온라인 투자자문에 대한 니즈는 대폭 증가하였으나,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경제적인 이유로 온라인 고객에 대해 만족할만한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못하다"면서 "하나대투증권은 멘토스를 통해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 펀드, 부동산 등을 아우르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주식투자에 있어서는 시황 및 종목 선정 그리고 매매타이밍에 대해 고객과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함으로써 고객이 대단히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상무는 "현재 증권업계가 전반적으로 위탁매매수수료가 인하되는 상황에서 결국 누가 고객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와 전문적인 투자자문을 제공할 수 있는가에 따라 위탁매매업의 성패가 결정될 것이며, 이제는 수수료보다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