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년에 비해 1~2주 앞당겨 실시하는 이번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어려웠던 2008 회계연도를 조기에 마무리 하고, 한 발 앞서 2009 회계연도를 준비하여 다시금 수익성 있는 성장을 이어가기 위함이다.
메리츠화재는 해외투자의 부실 가능성은 이미 회계상 손실로 반영한 데 이어, 부실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RG 리스크까지 적자결산을 감수하고서라도 모두 손실로 인식함으로써 FY2008을 정리의 한 해로 마무리하고 FY2009에는 새롭게 도약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FY2009 경영 키워드로 ‘혁신을 통한 최강의 Underwriting Company로의 도약’을 제시하고, ‘최고의 Underwriting Margin’과 ‘최적의 portfolio를 통한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주요 관리지표로 삼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원명수 부회장은 “FY2009에는 비상경영 체제하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세계적인 위기상황을 조기에 타개하자”며, “보험회사의 업인 언더라이팅을 통해 본질적인 이익을 창출하는 최강의 Underwriting Company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