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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성號 키움증권, 1분기 영업익 3255억원…해외주식 수수료 수익 호조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4-30 11:42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 전년 동기비 81.2%↑
영업익·순익 전년비 소폭 줄어 "판관비 증가"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 사진제공= 키움증권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 사진제공= 키움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80% 가량 늘어난 키움증권이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냈다.

키움증권(대표 엄주성닫기엄주성기사 모아보기)은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25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6%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액(영업수익)은 3조66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5% 증가했다.

1분기 당기순이익은 235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8% 줄었다.

키움증권 측은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 영업이익과 순이익 소폭 감소는 판관비 증가가 원인이다"고 설명했다.

2025년 1분기 판관비는 15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

주식 수수료 수익 / 자료제공= 키움증권 2025년 1분기 실적(2025.04.30)

주식 수수료 수익 / 자료제공= 키움증권 2025년 1분기 실적(2025.04.30)

개인 투자자 주식 창구인 키움증권은 2025년 1분기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으로 1411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이 674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372억원) 대비 81.2% 늘어난 수치다.

국내증시 시장거래대금 호조로 국내주식 수수료 수익은 1분기에 73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895억원) 보다는 17.7% 줄었지만, 전 분기 대비 12.3% 늘었다.

IB 부문의 경우, IPO(기업공개) 주관으로 에르코스(키움제6호스팩 합병상장), 에스엠씨지(키움제7호스팩 합병상장) 실적을 쌓았다.

DCM(채권자본시장)에서는 4조3600억원 규모 국내채권 발행 대표주관을 맡았다.

구조화/PF(프로젝트파이낸싱)수익은 4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손익 / 자료제공= 키움증권 2025년 1분기 실적(2025.04.30)

손익 / 자료제공= 키움증권 2025년 1분기 실적(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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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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