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銀, 5000만불 외화차입 성공

김성희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9-03-03 14:2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하나은행은 자체 신용에 의해 유럽계 ING은행으로부터 5000만달러 차입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금리는 최근 들어 가장 저렴한 수준인 Libor+270bp로 차입 기간은 1년물이며 이달 초 입금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1월부터 2월 말까지 미국계·유럽계·중국계 등 해외금융기관으로부터 5억9000만달러 차입에 성공해 장단기 외화유동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차입물의 기간은 3개월에서 3년물로 구성돼 있으며 금리는 Libor+200~475bp의 양호한 수준이었다.

특히 올해 초 이후 해외 금융기관과의 유대강화를 통해 1년 이상 신규 차입금이 큰 폭 증가했으며 총 차입금 중 1년 이상은 2억5200만달러 수준이다.

하나은행은 이번에 확보된 자금을 기존 차입금 만기상환 및 수출입 기업의 매입 외환 또는 기한부 신용장 개설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자체 신용에 의해 1년 이상 장기차입에 성공함으로써 해외 자금시장서 신용도가 높아진 것”이며 “향후 외화자금 유동성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