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자산운용은 지난 18일 협회 이사회를 통해 가입승인을 마치고, 26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있을 정기총회에 첫인사를 할 예정이다.
이로써 자본시장법과 해외자원개발사업법으로 최초 설립된 특수목적 자산운용사가 관계기관 및 자원개발 E&P기업과 공조체계를 갖추어 얼마나 해외자원개발펀드를 활성화 시킬지 주목된다.
현재 해외자원개발협회는 관계기관 및 유수 국내 E&P기업 등 68개회원사로 구성되어, 대외의존도가 높은 에너지자원분야의 발전을 위해 2008년 2월 발족했다.
RG자산운용 박용수 대표는 “현재와 같은 자원가격 하락 시점에서 세계경기 침체로 상대적으로 투자매력이 높아진 주옥 같은 투자처를 발굴하고, 전문성을 갖고 운용한다면 국익과 투자자 수익창출의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면서 “RG에너지자원자산운용이 해외자원개발 및 에너지자원 확보라는 국가 당면과제를 해결하고자 설립된 만큼, 해외자원개발협회 가입을 통해 자원의 안정적인 확보와 투자자의 수익극대화로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