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녹색성장 포럼`에서는 탄소배출권, 풍력, 태양광, LED, 원자력, 하이브리드, 전력IT, 바이오에탄올, 물산업등 녹색성장과 관련된 핵심 산업분야의 기술수준 및 산업발전 전망 등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직접 설명한다.
또한,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지식경제부 기후변화정책팀장과 신재생에너지팀장을 초대해 `국가 기후변화 정책에 대한 이해`와 `그린에너지 발전 전략`에 대한 특별 강연도 진행되며, 20여개 관련 유망기업들의 합동 IR컨퍼런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홍성국 상무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국정비전 제시와 글로벌 선진국가들의 녹색 비즈니스 강화로 최근 주식시장에서 녹색산업에 진출한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기술 및 시장 경쟁력을 보유한 우량기업들도 엄선해 초빙한 만큼 관련 산업의 현황과 기술 변화는 물론 주요 기업들의 녹색성장 전략도 함께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녹색성장 포럼`은 총 10회에 걸쳐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오후 4시~6시)되며 참석 문의는 대우증권 투자분석부(768-4156)로 할 수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