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개 지역에서 매년 실시되고 있는 이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해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필요한 자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공제하고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여 조성된 `프로미 하트펀드`를 통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순환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의 기회를 갖는 것은 보험의 기본 이념인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특히 요즘같이 어려울 때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사 줄 수 있는 여유가 보다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