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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證, 건설사 유동성 지원 P-CBO 전량 소화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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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12-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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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회동)은 12월 18일 4,044억원에 달하는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발행했다. 지난 10월 21일 정부에서 발표한 부동산 대책의 일환이다.

발행구조는 P-CBO 발행에 참여한 8개 건설사의 회사채를 NH투자증권이 인수해 SPC에 양도하고, SPC는 이를 유동화해 선순위유동화사채 3983억원과 후순위유동화사채 약 61억원을 발행하는 구조다.

이번 P-CBO 발행에서 농협중앙회는 SPC에 신용공여(크레딧라인)를 제공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P-CBO에 대해 원리금 지급보장을 담당해 안정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원리금을 떼일 염려없이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실제 개별 건설회사들이 보유중인 미분양 주택은 주택금융공사가 신용보증을 해주는 대신 담보로 한국투자신탁에 신탁자산으로 맡겨진다.

특히 선순위유동화사채의 만기는 3년으로 금리는 7.27%이고, NH투자증권 인수물량은 주요 연기금 및 보험사 등 장기투자기관과 은행, 자산운용사 등에서 매입하였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내년 1월 이후에도 신용보증자 등과 협의하여 건설사 유동성 공급을 위해 2, 3차에 걸쳐 지속적으로 P-CBO 발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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