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채무재조정 접수를 한 지 일주일 만에 신청자가 당초 예상을 크게 넘었다고 밝혔다.
캠코는 금융회사나 대부업체와의 연체채권 매입이 늦어지면서 우선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을 통한 신용회복지원사업에 나섰다.
캠코의 한 관계자는 “신용회복 지원과 관련한 콜센터(1577-9449) 상담도 하루평균 1,300여건에 달한다”며 “하루 동안 2,200여건의 전화가 걸려와 상담이 한동안 불가능한 상황까지 빚어질 정도였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