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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차별화로 시장공략 강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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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11-12 21:47

위기에 빛나는 제2금융권을 찾아서… 〈 프롤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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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도 인정받아 안정적 자금공급

현대캐피탈은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최근 IT와 마케팅 등 장기성장을 위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근 우수한 재무건전성, 위기관리 능력, 미래 성장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 신용도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어 자금조달에도 어려움이 없다는 평가다. 자금경색으로 고전하고 있는 업계에서 신차할부, 리스 고객이 현대캐피탈로 모여들고 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부동산PF발 금융위기 지적으로 은행권에서 꺼리는 우량 건설사 자금지원에 나서면서 수익성 확보와 함께 정부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있다. 최근 높은 건전성을 유지하는 등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경영으로 수신확보에 어려움이 없는 상황이다.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금융기관의 신뢰가 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대외적인 신뢰를 얻은 금융기관은 빛을 발하고 있다.

정부는 위기일수록 금융기관의 자금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나 개인들에게 지원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은행들마저 건전성을 강화한다는 핑계로 신용등급이 낮은 중소기업에 대한 여신과 저신용자 대출부터 조이고 있는 실정이다.

실질적으로 중소기업과 서민들의 금융기관인 제2금융권 회사들도 같은 추이를 보이고 있다. 오히려 경기침체로 인한 위기상황에서 제2금융권은 더욱 심하게 요동치기 마련이다.

하지만 경영환경 악화에도 대비가 잘 된 카드사, 캐피탈사, 저축은행 등은 오히려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실제로 경쟁력 있는 제2금융권 회사들은 방어적인 입장보다 공격적인 영업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캐피탈사의 경우 정책기조와도 맞게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 및 개인 고객들에게 자금지원을 해주고 있다. 저축은행은 신뢰를 기반으로 한 수신확보로 부동산 경기 부양을 위한 자금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카드사도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건전성을 키워와 효과적인 자금 흐름에 혈맥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이에 따라 본지는 제2금융권을 대상으로 위기일수록 빛을 발하는 카드사, 캐피탈, 저축은행 등을 찾아봤다.

김의석·고재인 기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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