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LIG손보는 동양종합금융증권과 자사주 취득을 위한 신탁 계약을 맺었으며 계약한 지 3일 이후부터 3개월 이내 기간에 주식을 사들이게 된다.
다만 최종 취득후 1개월 내 주식처분은 불가하고, 신탁계약후 6개월 내 계약해지는 불가능하다.
LIG손보는 현재 9.8%의 자사주 지분을 갖고 있으며 27일 종가(1만3750원)를 기준으로 할 경우 2.4%에 해당하는 145만여주를 추가로 확보해 총 12.2%의 지분을 갖게 된다.
한편, 손보사들중 메리츠화재가 13.9%로 자사주를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으며, 동부화재 10.6%, 현대해상 10.5%, 삼성화재 8.1%의 자사주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