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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비바생명, 견조한 매출 성장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08-10-28 16:50

아비바그룹 아시아 대표, 지속적 지원 약속

우리아비바생명이 견조한 재무구조를 유지한 가운데 한국사업 확대를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다.

아비바그룹의 아태지역 사업을 총괄하는 아비바 아시아(Aviva Asia)의 사이먼 매첼(Simon Machell) 대표는 최근 우리금융그룹과 합작 설립한 우리아비바생명이 초기부터 순항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하며 아비바그룹의 견조한 재무구조를 토대로 우리아비바생명에 지속 투자하겠다고 28일 밝혔다.

매첼 대표는 “한국 보험시장은 펀더멘털이 튼튼하고 성장기회가 풍부하다”며 “이에 따라, 우리아비바생명에 자본과 전문인력을 지속 투입하고 있다. 2010년까지 아태지역에서 연평균 20%의 성장률을 시현한다는 아비바그룹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우리아비바생명이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세계시장의 혼란이 계속되는 와중에서도 아비바그룹은 견조한 재무구조를 유지해 왔고, 리먼브러더스 등 금융기관 파산 관련 영향도 크게 입지 않았다. 또, 자본을 적극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하며 고객과 투자자 모두의 근심을 덜어주고 있다.

매첼 대표는 최근 이틀 일정으로 우리아비바생명 서울 및 부산 사업장을 방문해 2008년 4월 우리금융그룹과 아비바그룹이 LIG생명을 공동 인수해 우리아비바생명을 출범시킨 이래 초기부터 견조한 실적을 시현한 임직원을 치하했다.

매첼 대표는 “우리아비바생명 출범 후 짧은 기간 동안에 벌써 훌륭한 실적을 낸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2011년까지 한국 보험업계 10위권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초회 보험료수입이 이미 2배 이상으로 증가하면서 업계 순위가 당초 21위에서 9월 기준 16위로 크게 뛰어 올랐다”고 말했다.

이처럼 매출이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는 데에는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새로 시행하고 있고 또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과 신입직원을 적극 영입하는 한편 기존 임직원에 대한 교육도 강화하는 등 인력에 대해 적극 투자하고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매첼 대표는 우리아비바생명의 지대한 성장잠재력이 우리금융그룹과 아비바그룹의 상호보완적 역량에서 나온다고 설명했다.

매첼 대표는 “우리금융그룹이 방대한 고객기반을 보유한 신뢰받는 브랜드라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우리금융그룹과 손잡았다. 우리아비바생명은 우리금융그룹의 방대한 영업점망과 아비바그룹의 탁월한 글로벌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한국 최고의 보험사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매첼 대표는 또 “아비바그룹의 사명은 전세계 4천 500만 고객들께 마음의 평화와 성공을 드리는 데 있다”면서 “우리는 ‘One Aviva, Twice the Value’라는 원칙에 따라 혁신사례와 모범사례를 그룹 전체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이 사명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비바그룹과 우리금융그룹은 2008년 1월에 LIG생명 지분 91.65%를 공동 인수할 목적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한 후 4월에 LIG생명을 인수하고 동사의 사명을 “우리아비바생명”으로 변경했다. 우리아비바생명 지분은 우리금융그룹이 51%, 아비바그룹이 47% 각각 보유하고 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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