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등반에 이어 원주 치악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계속된 이날 행사에서 김순환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최근 금융위기를 맞아 손해보험업계의 경영 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도 악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 임직원 모두가 환경변화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회사의 전략방향에 대해 하나의 생각, 하나의 행동을 해야만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치악산 등반, 프로미농구대회 결승전, 도전! 동부골든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총 247명의 임직원이 공로상과 모범상, 장기근속상, 특별상 등을 수상했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