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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비상급유서비스 유료화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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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9-0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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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는 2일 고유가 시대를 맞아 일부 계약자들이 꼭 필요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비상급유를 요청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면서 사회적인 논란 거리가 됨에 따라 비상급유서비스에 한해 최초 1회 3리터는 무료, 두 번째부터는 기름값만 실비로 받기로 하고 10월 16일 이후 책임개시 계약부터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비상급유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1회는 무료로 이용할 수있고 두 번째부터는 매회 약 5천원 안팎의 기름값을 부담하게 된다.

이와 함께 비상급유보다는 배터리 충전이나 잠금장치 해제 등 일반적인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대다수의 계약자를 위해 지금까지는 연 5회로 제한돼 있는 긴급출동서비스 이용 횟수를 추가 보험료 부담 없이6회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동부화재 자동차상품파트 정경진 과장은 "이번 긴급출동서비스 내용 변경은 그동안 고유가 상황에서 제기돼 온 일부 계약자들의 비상급유서비스 남용에 따른 모럴 헤저드를 사전에 예방하는 대신 일반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다수의 계약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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