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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예금·대출금리 모두 상승

정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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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8-03 22:46

저축성수신금리 0.11%p, 대출금리 0.06%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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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중 은행권의 예금 및 대출금리가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8년 6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신규취급액을 기준으로 저축성수신 평균금리는 연 5.50%로 전월대비 0.11%p 상승했다. 또 대출 평균금리도 연 7.02%로 전월대비 0.06%p 상승했다.

예금은행 금리의 경우, 6월중 순수저축성예금 금리가 일부 은행의 정기예금에 대한 우대금리 적용 등에 따라 5.34%에서 5.40%로 0.06%p 상승했고, 시장형금융상품 발행금리도 금융채를 중심으로 5.46%에서 5.62%로 0.16%p 상승했다.

대출 평균금리의 경우, 가계대출금리는 주택담보대출금리(-0.02%p)와 신용대출금리(-0.01%p)가 하락하면서 6.95%에서 6.93%로 0.02%p 하락했다.

반면 기업대출금리는 채권수익률 등 기준금리 상승으로 전월에 비해 0.08%p 상승한 7.04%였다. 이와 함께 대기업 대출금리(+0.14%p) 및 중소기업 대출금리(+0.07%p)가 모두 전월에 비해 상승했다.

한편, 비은행금융기관의 신규취급액 기준 금리동향을 보면 상호저축은행의 예금금리는 전월대비 0.02%p 상승했고, 대출금리는 전월과 같은 수준 유지했다. 여기에 신용협동조합의 예금 및 대출금리도 전월대비 0.06%p 하락했으며, 상호금융의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는 전월과 같은 수준 유지했다.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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