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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證 등 8개사 증권업 허가 승인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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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7-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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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25일 정례회의를 통해 IBK투자증권 등 8개 회사에 대해 증권업 허가를 승인했다.

이번에 증권업 허가를 받은 증권사는 종합증권업에 IBK투자증권을 비롯해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 KTB투자증권, 위탁 및 자기매매업에 LIG투자증권, 토러스투자증권, 위탁매매업에 ING증권중개, 애플투자증권중개, 바로증권중개다.

이중 KTB투자증권에 대한 출자승인과 IBK투자증권, 한국스탠다드차타드, KTB투자, LIG투자, 토러스투자증권과 애플투자증권중개 6개사에 대해 주식관련 선물업 겸영허가도 함께 의결했다.

또한 위탁매매업에서 종합증권업으로 업무영역 확대를 위한 신청을 낸 BNP파리바증권에 대해 종합증권업 및 주식관련 선물업 겸영허가를 승인했다.

이중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과 비엔피파리바증권에 대해서는 당초 제출한 사업계획에 부합하도록 인력을 추가 고용하겠다는 확약서를 받고, 확약서 이행여부는 내달부터 자통법에 따른 재인가 심사 과정에서 확인해 이행이 이뤄지는 경우에만 재인가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또 애플투자증권과 ING증권중개에 대해서는 영업개시 전 증권업 등 영위에 필요한 전산 등 물적시설을 금감원장으로부터 확인을 받아야 한다.

이번 허가로 국내 증권사 수는 54개에서 62개로 대폭 늘었으며, 주식선물업 겸영 증권사 수도 46개에서 53개로 증가했다.

한편 금융위는 이날 두산캐피탈의 비엔지증권중개 대주주 변경(비엔지증권중개(주) 지분 88.76% 취득) 승인 신청을 승인했다.

금융위는 이번 승인 건과 관련해 대주주 자격의 적격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의 취지, 효력 등에 대한 전문가 및 관계기관 등의 의견을 참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하나대투, NH투자, 도이치, JP모간증권 서울지점이 신청한 장외파생금융상품 거래업무 겸영을 인가했다.

이에 따라 장외파생금융상품 거래업무를 영위하는 증권회사는 29개사(외국 증권회사 10개 포함)로 증가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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