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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수출입은행장에 진동수 전 차관

정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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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7-1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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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8일 한국수출입은행장에 진동수 전 재정경제부 차관을 임명했다. 진 신임 수출입은행장은 은행 설립 이후 최초로 공모절차를 거쳐 임명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기획재정부는 “금융업무에 대한 전문 지식과 국내외 금융업무 수행 경험이 선임과정에서 중요한 고려사항이 됐다”며 “진 신임 은행장은 해외자원개발 확대, 우리기업의 해외투자 활성화 지원 등 수출입은행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뚜렷한 비전을 제시했으며, 국내외 금융시장 및 국회, 정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능력 등도 겸비했다”고 평가했다.

진 신임 은행장은 75년 행시 17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재무부 해외투자과장, 대통령 금융비서관, 재경부 국제업무정책관, 금융감독위원회 상임위원, 조달청장, 재경부 제2차관 등 금융분야와 대외경제정책 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전북 고창 출신으로 경복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미국 보스톤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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