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는 중남미 국가중 정치·경제적으로 가장 안정된 국가로 중남미에서는 유일하게 국가 신용등급이 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2003년 2월 FTA를 체결했고 2004년 4월 발효이후 2003년 16억불에 불과하던 교역량이 2005년도에는 34억불로 112% 증가, 2007년에는 73억불로 2005년 대비 115% 이상 증가하는 등 양국간의 교역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외환은행은 칠레 진출을 위해 2005년부터 산티아고에 주재원을 파견하는 등 준비하여 왔으며, 산티아고 사무소는 칠레 경제 및 금융시장 조사, 현지진출 한국기업과 교민, 그리고 한국과 교역중인 칠레 기업에 대한 금융상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