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오토론ABS 발행비중 꾸준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8-07-09 22:03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사전 대처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하락세를 타던 오토론ABS 발행이 최근 꾸준하면서 여신전문금융회사들에게 주요 자금조달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하반기 경기침체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리스크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신정평가 SF평가2실 현승희 선임연구원은 이같은 내용의 ‘오토론ABS 발행실적 분석’이란 보고서를 냈다.

현승희 연구원은 “2003년을 기점으로 줄어들었던 오토론ABS는 일정수준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발행되고 있고 그 비중은 소폭의 증가세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전체 ABS발행 중 오토론 ABS발행 비중은 2003년 22.9%로 정점을 찍은 후 하락세를 맞았지만 2005년 16.2%를 시작으로 2006년 17.4%, 2007년 17.9%로 소폭의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자산건전성이 양호하다고 인식되면서 ABS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하지만 외부 요인에 민감한 소비자금융채권의 특성상 유동화 자산에 대해서 철저한 검토와 함께 추심 및 관리 등 자산관리 업무능력이 중요시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토론ABS는 산업재, 내구재, 개인신용대출채권 등 다양한 자산이 동시에 양도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만기연장 가능자산의 경우 회수 현금흐름에 불확실성이 내재해 추가적인 신용보강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와 함께 채무자의 상환방식과 수납도 고려해서 오토론 ABS를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2금융팀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