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 후보는 오는 8월 25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KB금융지주회사의 회장으로 최종 결정된다.
한편, 회추위는 지주회사 회장을 추천하기 위해 리더십∙추진력 및 인품, Global 경영능력, 대규모 조직관리 역량, M&A 역량, 금융 전문성(비은행부문 전문성 포함) 등 5개 부문의 자격기준을 정하고, 복수의 Search Firm과 내부 추천을 통해 총 22명의 후보Pool을 만든 후, 내부 심사를 거쳐 shortlist(10명)를 작성했다. 이를 다시 4명으로 압축하여 평판조회를 실시하고, 7월 3일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회장후보 자격기준 부합여부 검증을 위한 심층 인터뷰를 통해 황영기씨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