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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인터넷전용‘e-끌림 통장’출시

정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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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6-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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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종이통장 없이 인터넷뱅킹 등 전자금융과 자동화기기만으로 은행을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전용 상품 ‘e-끌림 통장’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전자금융(인터넷.텔레.모바일뱅킹)과 자동화기기 등 비대면채널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는 대신, 창구가입보다 높은 금리와 수수료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우선 수시입출식예금은 연 1.0%를 기본금리로 다른 상품 가입 실적에 따라 최고 2.0%p의 추가 금리를 제공, 최고 연 3.0%의 금리가 적용된다. 수시입출식예금 잔액에 대한 연 3% 금리는 은행권 인터넷전용예금 중 최고다.

또 ‘e-끌림’통장 적금.정기예금식은 은행 창구가입 상품에 견줘 연 1.0%p 이상 높은 금리가 제공된다. 1년제를 기준으로 정기예금식은 연 5.7%, 적금식은 연 5.2%로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다.

이와함께 ‘e-끌림’통장에 가입한 모든 고객은 올해 말까지 전자금융 이체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통상 경쟁 은행들이 급여이체 실적이나 신용카드 가입을 조건으로 면제 혜택을 부여한 것에 비해 파격적이다.

이들 상품의 가입은 창구 방문이 필요없지만, 다만 수시입출금식 예금의 경우 신규 가입에 한해 실명확인을 위한 창구 방문이 필수다.

기업은행 노강석 개인금융부장은 “주택.상가지역에 영업점 네트워크가 부족해 기업은행 거래를 꺼리는 개인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장점이 많은 통장”이라며, “다른 인터넷예금 상품에 비해 수수료와 금리 면에서 월등히 우수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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