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최민호 부행장은 16일 거제시청을 방문 김한겸 거제시장과 거제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거제시 공립학교발전위원회와 사립고등학교 등에 기탁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재원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최 부행장은“경남은행은 자체 장학회를 통해서도 매년 우수한 인재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며“지역의 학업성적 우수 학생 및 특정 분야에 우수한 자질을 갖추고 있는 미래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달 22일 창립 38주년 기념식장에 고등학생 100명을 초청해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