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송 신임 공동 대표이사는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학사 및 동 대학원 도시개발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삼성 비서실 신경영추진팀 이사를 거쳐 삼성생명 부동산사업부 전무 및 생보부동산신탁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한 부동산 투자 및 부동산 금융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다올부동산자산운용은 다올부동산신탁 및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중앙회, 동양종금, 하나은행, 하나IB증권 등 국내 유수의 금융기관이 주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로 2006년 6월 26일자로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부동산전문자산운용사로 허가를 받은 자산운용사로써, 현재 국내외 3,620억 원 규모의 부동산 펀드를 운용중이다.
특히 지난 3월 다올부동산자산운용에서 출시한 미분양아파트특별자산펀드의 경우 자산운용협회로부터 상품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배타적우선판매권‘을 9개월간 부여받는 등 부동산전문자산운용사로서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다올부동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김학송 신임 대표이사의 영입으로 부동산 실물매입 및 개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