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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銀, 민영화 대비 우수인력 확보 총력

정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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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5-18 17:50

채용방식 및 시기 다양화, 해외인력 채용 다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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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銀, 민영화 대비 우수인력 확보 총력
산업은행이 민영화에 대비하고, 글로벌 IB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업금융 중심 투자은행(CIB)으로의 성공적인 진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수인력 확보가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산업은행은 우선 기존의 단순 일괄채용방식에서 벗어나 채용전략을 바꾸기로 했다. 산은은 앞으로 채용방식과 채용시기를 다양화하고 국내인력뿐만 아니라 해외인력까지 채용대상을 다원화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실제로 우수인재를 적극 확보하기 위해, 창립 이래 최초로 총재가 직접 나서서 채용설명회를 실시하기도 했다.

산은은 지난 13일과 14일 각각 서울대와 이화여대에서 김창록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채용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여기에 하반기 정기채용만 실시하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상반기 채용을 실시하여 소정의 인턴십과정을 거쳐 15명 내외의 신입행원을 채용키로 했다.

인턴 모집대상은 은행일반·기술·IT 분야이며, 은행일반의 경우 국내·외 MBA졸업(예정)자에 한하여 지원할 수 있다. 19일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6월중순)과 1차면접(6월하순)을 통해 인턴으로 선발되며, 약 4주동안의 인턴십과정을 수료한 후 2차면접(8월초순) 등의 전형과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에 전문 박사인력에 대한 경력(3년이내) 채용을 병행한다. 올해의 경우 글로벌 IB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원어민 수준의 외국어능력을 갖춘 해외대학 출신인력을 별도 모집할 계획이다.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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