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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B, 부정거래정보 ‘꼼짝마’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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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5-18 17:19

FB<부정거래정보 공유체계>구축해 최대 데이터 풀(Pool)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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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신용평가 전문회사인 KCB(대표이사 김용덕닫기김용덕기사 모아보기)는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개인의 불법 대출을 사전에 적발할 수 있는 ‘부정거래정보 조회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해 주목을 끌고 있다.

KCB의 부정거래정보 조회 서비스는 고객이 대출 신청 시 작성하는 직장정보, 소득정보, 연락처 등을 과거 데이터와 비교, 대조해 허위나 위조를 가려내는 서비스이다.

KCB는 지난해 말 캐피탈업권을 중심으로 부정거래정보 공유 체계(Fraud Bureau)를 구축해 각 금융회사로부터 정보를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후 지난 2월 부정거래정보를 등록하고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며, 3개월간의 파일럿 테스트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서비스 가동에 이르렀다.

KCB 부정거래정보 공유 체계의 특징은 각 금융회사로부터 신상정보, 신용거래정보가 매일 업데이트 되는 등 국내 최대 데이터 풀(Pool)을 확보하고 있어 부정거래 고객의 행동패턴 분석, 잠재 부정거래고객을 사전에 탐지하는데 있어 유리하다는 점이다.

특히, 데이터의 집중 및 공유를 통한 부정 거래 적발뿐만 아니라 현장 방문 실사를 통해 신청서 정보의 사실 여부 확인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어 국내 대출 심사 실정에 적합하다.

KCB 상품개발부 김종일 선임연구원은 “이같은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금융회사의 대출신청사기로 인한 피해 방지는 물론 명의도용 피해자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국내 금융회사 리스크 관리 기법 선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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