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 협약은 국제결제은행(BIS: 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 산하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Basel Committeeon Banking Sup ervision)에서 1988년에 처음 제정된 은행 자기자본비율 산출관리에 대한 국제적 기준(BASEL I, BIS 협약)이다.
그러나 BIS 협약은 신용도가 서로 다른 기업에 대해 획일적인 위험가중치를 적용해 차주별 신용리스크의 차이를 적절하게 반영하지 못하고 은행간 리스크 관리 능력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아 많은 비판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자산증권화와 신용파생상품 활성화 등 금융시장의 환경이 변하면서 BIS 협약으로는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평가하는 데 한계가 드러났다.
이에 따라 바젤위원회는 BIS 협약의 한계점을 보완해 2004년 바젤Ⅱ 협약을 발표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