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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사전전화승인 서비스 도입

김남규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4-23 20:41

인터넷뱅킹의 안전성 향상 기대

우리은행(은행장 박해춘)이 자사 인터넷뱅킹을 통한 전자금융거래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투채널 보안 서비스를 준비하는 과정이다.

우리은행은 최근 씽크AT와 사전전화승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 시점에서는 최종 계약만을 남겨놓은 상태로 모든 계약이 완료되면 시스템 구축에 들어가 오는 6월 경에는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우리은행 e비즈니스부의 조신영 과장은 “우리은행이 도입하려는 사전전화승인 서비스는 고객이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1등급 보안 서비스”라며 “앞으로 제공될 동 서비스는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의 경우처럼 유료화 서비스 모델을 고려하는 과정으로 서비스 이용요금은 월 500원 내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전화승인 서비스는 인터넷뱅킹을 통한 현금이체시 개인의 휴대전화로 승인을 받는 방식이며, 이 과정에서 모든 예비거래가 진행된 상태라 해도 휴대전화를 통한 최종 승인이 있어야 거래가 진행되는 특징이 있다.

동 서비스는 사용자가 휴대전화를 분실하지 않는 한 모든 금융거래의 정보를 사전에 접할 수 있어 해킹 등을 통한 불공정 거래를 근절할 수 있는 안정성을 제공한다.

현재 사전전화승인 서비스를 도입한 은행은 국민은행과 하나은행 두 곳으로, 이중 국민은행이 지난해 4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나은행은 지난해 8월에 동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중이다.

<한국금융 김남규 기자>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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