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보험사 선택기준은 ‘신뢰성’

김순식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8-04-16 21:30

삼성생명 라이프케어연구소 조사결과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우리나라 국민들이 보험사를 선택하는 기준은 ‘신뢰성’이며 향후 보험상품 가입 의향에서는 연금보험에 가입하겠다는 의향이 가장 컸다. 또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은 노후 대비를 하지 않고 있으며 노후생활에 대비하기 위한 자금투자는 예금, 적금, 보험 순으로 선호했다.

삼성생명 라이프케어 연구소는 16일 서울마케팅리서치에 의뢰해 서울과 경기도, 6대광역시의 25세에서 64세까지 성인남여 2086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어떤 보험사를 선호하는가’라는 질문에 ‘신뢰가는회사’라는 응답이 23.4%로 가장 많았고 ‘인지도 높은회사’(15.7%), 재무구조가 튼튼한 회사(13.5%) 등의 순 이었다. ‘생보사가 추구해야할 이미지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도 신뢰성(20.6%), 전문성(20.2%), 안정성(13.4%) 등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믿을수 있고 재무구조가 튼튼한 보험사’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들이 가입한 보험상품은 종합건강보험이 41.2%로 가장 많았고, 종신보험(29.9%), 암보험(29.8%) 등의 순 이었다. 때문에 향후 가입할 의향이 있는 상품도 연금보험이 20.1%로 1위를 차지했고 종신보험(17.1%), 종합건강보험(16.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는 급속한 고령화 추세에 따라 안정적인 노후 생활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일반 국민들이 노후 생활을 위해 선호하는 자금투자방법은 예·적금(69.4%)이 가장 많았고, 이어 보험(49.9%), 부동산(36.4%) 등이 뒤를 따랐다. 아울러 가족 생활자금을 위해 선호하는 투자방법은 보험이 81.3%로 가장 많았고 예.적금(63.3%), 부동산(24%) 의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삼성생명 라이프케어 연구소 관계자는 “우리나라 국민들은 노후에 대한 불안감이 크면서도 실제준비는 매우 취약해 보험등 금융상품 가입을 통한 노후대비가 절실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김순식 기자 ss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