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부터 이 행사를 마련한 광주은행은 지역 주요 고객을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초청하여 지역은행으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민과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올해는 지역건설 업체인 ㈜청구종합건설 박정현 회장이 8일 동운지점에서 일일명예지점장으로 활동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지역 주요 고객 12명이 일일명예지점장으로 활동했으며, 정태석 광주은행장도 운암동지점과 풍암동지점에서 명예지점장으로 활동하며 지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광주은행의 홍보와 금융상품 권유, 그리고 고객응대의 시간을 가져 영업점과 고객의 교량역할을 한 바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올해로 창립40주년을 맞이하는 광주은행은 다양한 사회·문화 프로그램으로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한 해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광주은행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초우량 강소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