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전체설계사 중 3.8%가 억대연봉

이재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3-30 19:02

FY07 2월말 현재 8000명 돌파

전체설계사 중 3.8%가 억대연봉
보험업계에서 억대 연봉을 받는 설계사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종신, 변액, 연금보험 등 수수료가 높은 상품들의 수료 증가와 함께 이를 판매하기 위한 보험사들의 설계사 역량강화 정책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FY07 2월말(2007. 4월~2008. 2월) 현재 전체 보험설계사중 연봉 1억원 이상인 설계사의 수는 총 800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보험설계사들 중 3.8%에 해당되는 수치로 100명중 3~4명이 억대 연봉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중 생보업계 설계사는 7212명으로 전체 억대연봉 설계사중 90%를 차지했고, 손보업계 설계사는 790명이었다.

억대 연봉을 받는 손보설계사들의 수가 생보설계사들의 수보다 적은 것은 생보설계사들의 대부분이 변액보험과 연금보험 등 수수료가 높은 장기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손보설계사들은 통합보험을 제외하고는 모두 수수료가 적은 단기상품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3년간(FY05~FY07.2월) 전체 보험설계사들 중 연봉 1억원 이상인 설계사들의 수를 조사한 결과 매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연봉 1억원 이상이 설계사들의 수를 보면 FY05에는 6262명, FY06 7352, FY07 2월말에는 8007명으로 연평균 10%이상 급증하고 있다.

보험업권별 연봉 1억원 이상인 설계사 수를 보면 생명보험의 경우 FY05에는 5665명, FY06에는 6534명 FY07 2월말에는 7217명으로 연 평균 11%이상 증가했다.

손해보험의 경우에는 FY05에는 597명, FY06에는 818명으로 37%나 증가했으나 FY07 2월말에는 삼성·LIG·동부화재 등 대형 손보사의 연봉 1억원 이상인 설계사 수가 감소해 790명으로 3.4% 줄었다.

대형 손보사들의 억대 연봉 설계사수가 감소한 것은 보험영업 적자폭의 증가로 인해 자동차보험 등 일부 손해율이 높은 상품들의 수수료를 하양 조정했기 때문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억대 연봉 설계사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고수수료의 상품이 많이 출시된 것도 한 가지 이유이지만 금융권간 경쟁이 가속화 되면서 종합자산관리를 통해 가족 또는 가문컨설팅으로 한번에 다수의 계약을 체결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억대연봉 설계사 수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유재훈 보험개발원 신임 원장, 금융위 요직 거친 금융정책 전문가 14대 보험개발원장에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이 선임됐다. 그동안 금융감독원 출신이 우세했던 보험개발원장 자리에 금융위원회 출신이 오르며 업계 관심을 받고 있다.보험개발원이 주 업무인 요율 개발 뿐 아니라 실손24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만큼, 유재훈 신임 보험개발원장이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실손24 시스템 도입 확산을 수행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취업심사 통과…금융소비자·자본시장 등 주요 분야 두루 거친 금융 정책가유재훈 원장은 지난 8월 공직자윤리위원회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에서 공직자윤리법 제34조 제3항 제9호가 인정돼 취업 심사에 통과했다. 그동안 금융당국 출신이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승인 2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 "민병덕 의원도 입법 발의 준비…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 총력" [GA 보험판매전문회사]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이 올해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야당인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첫 입법 발의를 한 데에 이어 여당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7일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올해 하반기 협회 역점 사업으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꼽았다. 그는 주호영 의원 입법 발의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가 첫 발을 뗀 만큼, 협회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용태 회장은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를 위해 협회가 노력을 했는데, 야당 의원인 주호영 의원이 보험 판매 전문회사 도입을 3 흥국생명, 일시납 연금 판매·주식 호재에 보험·투자손익 개선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흥국생명이 방카슈랑스 일시납 연금 판매 확대와 주식·금 등 시장성 자산 투자 성과에 힘입어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을 모두 개선했다.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되면서 보험손익은 53.5% 늘었고 투자손익도 83.3% 증가했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흥국생명의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829억원보다 457억원(55.1%) 증가했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함께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도 1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1078억원보다 723억원(67.1%) 늘었다.흥국생명 관계자는 “상반기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일시납 연금 판매가 늘면서 보험료 유입이 확대돼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됐다”라며 “시장 상황에 맞춘 자산운용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