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은 “매각대금의 적기회수와 회사의 장기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책임있는 경영주체에게 경영권을 이전하기 위하여 매각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산은은 이번 매각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은은 대우조선해양(주)의 최대주주로서 31.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자산관리공사가 2대 주주로서 19.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