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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이사회, 신임 사외이사 후보 2명 선임

정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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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3-1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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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리처드 웨커)은 11일 이사회를 열어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하고 오는 28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외환은행 이사회는 등기 임원인 장명기 현 수석부행장과 집행 임원인 전중규 상무의 연임을 결정하고, 새로이 박재홍 PB본부장과 장찬웅 IT본부장을 상무로 각각 선임하였다.

신임 박재홍 상무는 소매금융 및 외국환 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은행 전체에 전파하여 외환은행 PB영업의 초석을 마련한 인물이다.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는 강한 체력과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PB부문의 영업력 강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신임 장찬웅 상무는 금융권 최초로 UNIX기반의 차세대시스템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분산 운용하던 뱅킹과 카드 부문 데이터 센터의 통합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IT 전문가이다. 은행의 경영전략에 부합하도록 IT 부문의 조직 및 역량을 강화하고 IT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외환은행 이사회는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인 박진근씨와 중앙일보 경제 전문기자인 김정수씨를 선임했다.

새로 선임된 사외이사는 국내외에서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경제전문가들로 사외이사 본연의 임무인 견제와 감시 역할에 충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민감한 경영현안에 대해서 외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내국인 사외이사 후보 2명을 추가로 선임하였다”며 설명했다.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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