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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10,000 WOMEN ’출범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3-06 14:24

전 세계 소외계층 여성 10,000명에게 경영교육 제공

골드만삭스 그룹(NYSE: GS)은 이머징 및 개발도상국 중심의 소외계층 여성 10,000명을 대상으로 경영교육을 제공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10,000 Women을 6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10,000 Women이니셔티브’는 아직 미개발된 그러나 중요한 여성인력 자원에 투자하여 이들을 경영인으로 육성하는 것이 사업의 주내용이다.

실제 ‘10,000 Women’은 또한 미국과 유럽지역 대학과 이머징 및 개발도상국 비즈니스 스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발전지역에 경영교육의 지속적인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파트너십의 초기단계에서는 실용적이고, 유연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금전적인 또는 기타 주변 여건으로 인해 기본 경영교육을 받지 못하는 수 천명의 여성들에게 취업의 문을 열어줄 경영학 수료증을 수여하는 것.

아울러 일부 경영학 학사 및 MBA학위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로이드 블랭크파인(Lloyd C. Blankfein) 골드만삭스 그룹 CEO겸 회장은 “경제성장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될 수 있도록 개방시장(open market)을 지지하는 우리들이 기회창출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10,000 Women 은 중요하면서도 많은 경우 간과되고 있는 여성인력에 골드만삭스의 자원과 역량을 지원하여 세계 여성경영인, 직업여성 등의 지위 향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10,000 Women’ 은 경영공부에 필요한 등록금 제공 외에도 더 많은 소녀 및 젊은 여성들이 경제활동을 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기 위해 극복하여야 하는 과제들을 이해하기 위해 개발기구들과 협력할 예정이다. 이중 여러 파트너십은 여성들에게 멘토링과 인맥을 쌓을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해주고 커리어 개발 기회를 장려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

한편 ‘10,000 Women’은 1년여 이상 진행된 프로젝트로,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 확대가 경제 및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온다는 골드만삭스 연구보고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시작되었다.

골드만삭스는 앞으로 5년간 동 프로젝트를 위해 1억 달러를 내놓을 계획이다. 아울러 골드만삭스 임직원들도 강연 및 멘토링을 통해 시간과 전문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골드만삭스 관계자는 “이머징 및 개발도상국에서 경영 전문인력, 그 중 특히 여성 인력 풀을 확대하는 것은 불평등을 완화하고 경제성장의 혜택이 보다 많은 이들에게 골고루 돌아가게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단 중 하나로 꼽힌다”면서 “골드만삭스는 앞으로 몇 개월 내에 미국내 소외계층 여성들을 위한 경영교육 기회를 확대할 10,000 Women 프로그램 추가 파트너십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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