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ELS 5종`은 각각 KOSPI200, 삼성전자, LG전자, 한국전력, LG화학, KT&G, SK텔레콤, S-OIL, 현대차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삼성전자-LG전자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으로 모든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6·12개월째), 80%(18·24개월째), 75%(30·36개월째) 이상인 경우 연 20.6%의 수익을 제공한 후 자동조기상환하고, 만기까지 장중가격 포함해 기준가격의 6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0%(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S-OIL 현대차 원금보장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원금보장 상품으로 6개월마다 모든 기초자산의 중간평가일 종가가 기준가격 이상이면 연 12.8%의 수익을 제공한 후 자동조기상환하며, 만기까지 장중가 포함해 모든 기초자산이 기준가격의 8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18%(연 6%)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KOSPI2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2년 만기, 최고 연 13.6%), `한국전력-LG화학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고 연 20%), `KT&G-SK텔레콤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만기, 최고 연 16.5) 등 총 10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문의전화 1588-3322)
한편 대우증권은 지난달 업계최고 수준인 6척억원이 넘는 ELS 발행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업계 최초로 ELS발행 2,000회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으로 이달말까지 1천만원 이상 가입고객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