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전북은행은 현재 4본부 17팀에서 5본부 11부 6실(3부속팀)으로 개편된다.
이번 본부조직 개편은 영업관련 조직확대로 영업력 강화를 도모하는 한편 은행권 트렌드를 반영하여 현재의 팀제를 부제로 전환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제고시키기 위해 영업본부를 자금조달본부와 자금운용본부로 나누었는데, 자금조달본부에는 전행적 마케팅기획과 수신부문을 독립시킨 ‘고객지원부’와 공공기관 및 지역사회 공헌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공공금융부’를 신설했다.
또한 자금운용본부에는 여신기획과 심사업무를 총괄하는 ‘여신업무부’와 ‘자금부’를 배치, 여신영업추진 및 자금운용에 대한 원활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