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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證, `SHOW증권‘ 오픈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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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11-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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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KTF와 제휴해 3세대 초고속무선인터넷망을 이용하는 범용가입자 인증 모듈(3G USIM)기반 휴대폰 증권거래서비스인 ‘SHOW증권’을 7일부터 선보였다.

‘SHOW증권’ 서비스는 시세정보 조회를 비롯해 주식주문, 선물, 옵션, ELW 시세·주문서비스 등이 가능하며 CMA 계좌의 잔고조회 및 이체기능까지 추가했다. 올 7월 이후 출시된 핸드폰의 경우 ‘SHOW증권’은 휴대폰에 설치돼 있는 쇼증권을 통해 접속 가능하다. 그 이전 출시 휴대폰은 ‘**4949’를 눌러 ‘Show증권’ 다운로드 후 이용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의 ‘SHOW증권’은 업계최저 수수료인 0.024%(주식매매 한정)가 적용되며 7개 제휴은행(국민, 우리, 하나, 씨티, 외환, 부산, 대구)에서 메리츠증권 계좌를 개설한 후 이용하면 된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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