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브릿지금융그룹(회장 이상준)은 26일 서울 강남구 선릉역 테헤란로에 위치한 골든브릿지 강남금융센터 오픈식을 갖고 센터내 금융계열사를 통해 증권투자 및 펀드운용부터 대출, 예금, 보험설계, 퇴직연금까지 다양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 김홍룡 금융연구소장은 “자본시장통합법 이후 은행ㆍ증권ㆍ보험 등 금융사들이 겪게 될 혁신적인 변화에 한발 앞서 금융권 최초로 독립적인 금융판매회사와 복합근융센터의 모델을 실현하게 됐다”며 “IB와 PB의 융합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고객중심의 금융마켓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골든브릿지금융판매 김창도 대표도 “골든브릿지금융판매는 금융상품의 판매와 운용을 분리한 국내 최초의 모델로서 국내 금융서비스 시장에 새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현재 150여명의 자산관리사들이 개인 재무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0년까지 전국에 복합금융센터 20여개를 오픈하고 자산관리사를 1,000여명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 골든브릿지자산운용 최형철 대표, 골든브릿지캐피탈 강성두 대표,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정의동 회장, 골든브릿지 이우정 부회장, 골든브릿지금융판매 김창도 대표〈사진 왼쪽부터〉가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