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삼성증권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이사장 송자) 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경제증권교실 사업 2주년을 기념해 열린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년간 청소년 경제증권교실에 참가했던 어린이들이 모여, 그 동안 배운 지식을 확인하고 실력을 겨뤘다.
또, 행사를 전후해 삼성증권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삼성증권 인사지원팀 안종업 상무는,"지난 2년간 모두 1,750차례의 경제증권 교실을 통해 총 33,000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며 ”일선 초등학교에서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 도입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어 앞으로도 교육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조기에 경제관념을 심어 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서울지역 20여개 지점에 어린이 400여명을 초청해 지점 견학 및 경제증권 교실을 개최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