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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산운용시장 높은 잠재력”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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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10-08 00:53

2007년 3차 금융산업발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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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산운용시장의 도약을 위해 △투자자 신뢰 확보 △가계·연기금 자산의 자산운용시장 유도 △시장의 효율적 경쟁 △간접투자기구의 투자대상 다원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5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07년 3차 금융산업발전협의회(의장 황건호 증권업협회장)에서 한국증권연구원 김재칠 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저금리 추세, 주가의 안정적 상승, 적립식투자펀드 투자 확대 등을 바탕으로 장기투자 문화가 정착됐다”면서 “규모면에서 우리 자산운용시장의 국제적 위상은 부족하지만 높은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국내 자산운용시장 규모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36.8%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조사 대상 39개국 가운데 17위 수준이다. 시가총액 대비로도 58.4%로 39개국 중 12위에 그쳤다.

전체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서 국내 자산운용시장이 차지하는 비중도 8.0%에 불과했다.

이날 협의회는 황건호 증권업협회장, 유지창 은행연합회장, 남궁훈닫기남궁훈기사 모아보기 생명보험협회장, 이상용 손해보험협회장, 김석원 상호저축은행중앙회장, 윤태순 자산운용협회장, 나종규 여신금융협회장, 이종남 선물협회장 등 14인이 참여, 금융권 공동 현안사항에 대한 주제발표와 이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

특히 최근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의 근본적인 원인은 유동화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불완전한 유동화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국내 헤지펀드 도입 과정에서 헤지펀드에 대한 직접 규제보다 기관투자자들에 대한 엄격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 헤지펀드 전환적 인식 필요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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