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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지수, 유동주식 기준으로 산출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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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9-2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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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FTSE 선진국지수 편입 무산으로 내년 5월 예정된 MSCI 선진국지수 편입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MSCI지수는 글로벌펀드의 투자기준이 되는 대표적인 지표다. 특히 미국계 펀드의 운용에 주요 기준으로 사용되는 지수다. 미국 모건스탠리증권이 지난 1986년에 인수한 캐피털인터내셔널사에서 작성해 발표한다.

MSCI지수는 글로벌지수, 지역지수 등 국가·산업·펀드스타일 등에 따라 100여개의 다양한 지수를 제시한다. 특히 MSCI지수의 산출기준은 시가총액 방식이 아닌 ‘유동주식 방식(Free floating)’이다. 시가총액 방식은 정부 보유지분이나 계열사간 상호 보유 지분 등 시장에서 유통되지 않는 주식까지 합쳐 계산해 실제 공개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함이다.

MSCI지수는 크게 보면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중심의 세계지수(World Index)와 아시아, 중남미 등의 신흥시장지수(Emerging Markets Index)로 나눌 수 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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