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銀, 비즈니스클럽 미주지역 진출

한기진

webmaster@

기사입력 : 2007-09-17 00:4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우리은행은 13일 거래 우수중소기업 CEO 모임인 ‘우리은행 비즈니스 클럽 미주지회’를 정식 발족시켰다.

창립 여덟 돌을 맞이한 ‘우리은행 비즈니스 클럽’의 이번 미주지회 발족은 글로벌 리딩뱅크를 지향하는 우리은행과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은행에선 해석했다.

우리은행은 미주지회를 통해 미주지역에서 사업을 하는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체계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회원사 상호간, 회원사와 은행간 정보교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뉴욕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우리은행 박해춘 은행장과 중소기업고객본부 송기진 부행장 등 은행 측 인사와 이 클럽의 설립취지에 공감하는 미국 각지의 중소기업 CEO 16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우리은행 비즈니스클럽이 미주지역까지 영역을 확대한 의미 있는 날”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우리은행이 미주지역 회원들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은행 비즈니스클럽은 미주지회를 시작으로 중국지회와 일본지회를 설립하는 등 향후에도 활동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우리은행 비즈니스클럽은 전국적으로 산재한 3000여 회원사들이 단순한 친목도모 수준을 넘어 중국 동포들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사업을 펼쳐왔으며 매년 불우이웃돕기 행사와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