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HK저축은행의 서경표 행장은 한국해비타트의 이사를 맡고 있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집짓기에 참여하기도 하고 정기적으로 기금을 모아 기부도 하고 있다.
한국해비타트는 1년 동안 60억원을 모금해 40채 정도의 집을 지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허덕이는 이들의 자활을 돕고 있다.
HK저축은행은 6월말 현재 자산 1조8333억원, 여신 1조7632억원, 수신 1조6903억원의 대형저축은행으로 과거의 부실을 털어내고 자산건전성 및 재무건전성이 빠르게 향상되고 있으며 경영에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HK저축은행은 고정이하여신비율이 25%에 달했지만 현재 15%로 감소했으며 이번 회계연도에는 8%를 예상하고 있어 8·8클럽(BIS비율 8%이상, 고정이하여신비율 8%이하) 가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또한 올해 1월 감자로 결손금 처리하여 주주들에게 배당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소매금융사업 위주의 영업력 강화로 인한 안정적인 수입원을 확보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