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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산업체 ‘밀월마케팅’ 눈길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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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9-05 22:12

新고객, 영업기반 확보에 ‘윈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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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권사들이 기존에 지녔던 지점적 한계를 벗어나 각 분야에 경쟁력 있는 산업체와 손을 잡고 영업기반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모습이다.

이같은 공동마케팅 움직임은 무엇보다 고객 네트워크를 넓혀, 영업채널의 확대와 시너지를 노려보겠다는 일종의 영업전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현재 대신, 삼성, 굿모닝신한, 대우증권 등 각 증권사들이 동종 금융업계간 IB사업 제휴부터 특정 산업체와 영업네트워크를 통한 공동행사나 관련마케팅을 강화한 전용상품 출시 등 공동마케팅에 한창인 것.

실제로 대신증권은 한미약품 및 자회사인 (주)한미IT와, 삼성증권과 삼성투신운용은 현대차와 업무협약을 맺고 양 사 수익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출시 및 재테크 세미나 등 맞춤서비스를 향후 점진적으로 진행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삼성증권과 삼성투신운용의 경우 업계 최초로 자동차 할인 펀드인 ‘삼성 H-Auto펀드’를 출시, 가입고객에게 자동차 값 할인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굿모닝신한증권은 ‘행복한 부자로 키우는 유태인식 경제교육’ 책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어린이펀드 1만원권 상품권 제공을, 대우증권은 대구은행과 전략적 IB사업제휴를 각각 체결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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