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략적 제휴는 국내 IB 전분야에서 선두권을 지키고 있는 대우증권의 영업전략과 대구은행의 지역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접목해 IB부문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공동투자를 진행하고자 계획됐다.
이에 따라 대우증권은 대구은행으로부터 대구/경북지역의 기업고객 정보를 제공받아 IPO, 회사채발행, 자기자본투자(PI)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고, 대구은행은 대우증권에서 추진하는 M&A, 사모투자펀드(PEF), 인수금융 등에 우선 투자자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